안녕하세요:-)
요즘에도 신혼집을 꾸미느라 정신이 없는 하루입니다.
여러분은 어떤 젓가락을 좋아하세요?
개인적으로 저는 얇고 뾰족한 나무젓가락을 선호하는데요.
일본에 여행 가면서 매번 젓가락을 사오는데
금방 닳기도 하고 까지더라고요.
어느 날 기사를 봤는데 나무젓가락도
관리가 어려우면 세균이 심하게 번진다고 하더라고요.
그 기사를 접한 뒤부터는 다회용 나무젓가락은
저희 주방에서 아웃되어 버렸답니다.
쇠젓가락도 물론 편리하지만,
두꺼운 부분을 쥐는 그 안정감이 좋더라고요.
그래서 나무젓가락을 찾지 않았나 싶습니다.
그러다가 우연히 쇼핑 사이트에서 이 젓가락을 보았는데요.
뭔가 중국집이나 일식집에서 볼 법한 비주얼이더라고요.
내돈내산으로 구매한 항균 젓가락 보여드릴게요^^
다양한 색이 들어있어서 제 눈에는 화려한 게 이뻐 보이더라고요.
또한 내열도 180도까지 가능한 항균젓가락이어서 괜찮겠다 싶었어요.
폴리부틸렌테레프탈레이트 소재로 되어있는데
이 소재가 내열성이 강하고 세균번식을 막아준다고 하는데요.
그래서 항균 젓가락이라고 불립니다.
색도 다섯 가지라서 골라서 사용하는 재미가 돋보였고,
까지는 제품이 아니더라고요.
이 젓가락을 구매한 이유는 금액도 저렴하지만!
젓가락 끝 부분이 뾰족하고 미끄럼 방지가 되어있더라고요.(살짝 오돌토돌함)
무게는 가볍지도 무겁지도 않은 적당한 무게여서
음식을 집기에도 훌륭했어요.
색 베임도 일절 없었답니다.
또한 굴러다니지 않게
손잡이 부분이 정육면체로 설계되어 있어서
굴러다니지 않아 사용하기 편하더라고요.
저희 집에 동그란 젓가락이 있는데
남편이 젓가락이 계속 움직인다고 싫어했었거든요^^;;
오렌지 색상인데 형광기가 보여요.
굉장히 마음에 드는 색상이었습니다.
이거는 빨간색상인데요.
음 자세히 보면 자줏빛이 도는 색상이었어요^^
정말 유니크한 쨍한 파란색입니다^^
어제 떡볶이를 이 젓가락으로 먹었는데
색은 베임 없이 동일했어요.
베이지 색상도 너무 깔끔하죠?
마지막으로 초밥이랑 같이 먹으면 콘셉트에 알맞을 거 같은 검은색입니다.
젓가락이 마음에 들어서
면 요리를 마구마구 먹고 싶은데요.
여러분들도 컨셉에 따라 커트러리를 바꿔서 사용하시나요?
어떤 제품 사용하실지 너무 궁금합니다^^
'- 궁금한건 사봐야 해' 카테고리의 다른 글
스탠리 887ml 텀블러 크림색상 언박싱 (21) | 2024.11.15 |
---|---|
테팔 비테스 인덕션 레인지 사용 후기 (11) | 2024.11.08 |
제철음식달력 추천 -다정한 상점 (26) | 2024.11.06 |
풀리오 목 어깨 마사지기 사용 후기 (4) | 2024.11.05 |
불가리 디바스드림 구매 후기 (압구정 현대 백화점) (3) | 2024.10.30 |